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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는데, 영혼이 깃드는 순간은 어떤 느낌이야?
글쎄, 별거 아냐.
네, 그저 어느날 깨닫게 되는겁니다.
아아! 움직이고 싶다!
외치고 싶다!
이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어!
그런 '생각'을 하자마자, 어느새 손을 뻗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나'를 인식하게 되는거지.
호오, 의외로 열정적인 느낌이구나.
뭐, 각자 차이는 있으니까... 무조건 영혼을 가지는건 아닙니다.
응, 의지가 없으면 안돼. 담긴 감정이 아무리 강해도 말이지.
인간과는 역시 많은 것이 다르구나, 흥미로운걸.
그런가요? 인간과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의 영혼도 결국 타인의 감정에서 태어나는거니까~
하지만 스스로 선택해서 태어날 수 있는거잖아? 부러운걸~
으음~ 그런가요... 그건 그렇고, 수선한 앞치마는 포장해드릴까요?
기다려봐, 포장지 가져올게~
아아, 그냥 줘. 입고갈테니까!
진심이세요?
그 차림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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